애드센스 시작하기

애드센스란?
구글 애드센스, 어디선가 한번 들어본 사람도 있고..이게 뭐지? 하고 처음 듣는 분도 계실텐데요. 간단히 말해서, 구글에서 하는 광고사업입니다.
구글에서는 광고주들을 모아서 광고주들 대신 인터넷으로 광고를 송출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어디에 광고를 내보낼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구글에선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보는 글을 기반으로 해서 광고를 보내줍니다.

우리는 그 광고 게시자가 되는것이고, 사람들이 우리가 게시한 광고를 클릭하면 클릭당 수익을 받게됩니다. 또한 이 수익은 어떤 광고인지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며 우리는 특정 광고만을 띄울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광고 기법을 CPC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일단은 텍스트 기반을 사람들이 잘 볼수 있는 글,  광고주들이 좋아할만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방문자 수가 늘어나겠죠. 방문자수가 수익과 직결된다고 볼순 없겠지만, 방문자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어떤 글을 써야할까?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바로 어떤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 지금까지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하는가와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키워드라는 건 뭘 뜻하는걸까요?
예를 들어 봅시다. 이를테면 '여름휴가'를 주제로 글을 쓸 경우, 여름휴가지라고 키워드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여름피서지, 혹은 여름에 가기좋은 곳 이런식으로 여러 가지 키워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글을 써야 합니다.

키워드를 찾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네이버 광고 중에 키워드 도구를 사용하면 어떤 키워드들이 많이 검색되고 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 되니 '버켄스탁'이 인기 검색어더군요. 그럼 네이*에서 버켄스탁을 한번 검색해 봅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는 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하기 때문에 상위노출 포스팅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검색을 했을때 블로그가 제일 첫번째 뜨는 키워드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상위노출 시켜봤자 상단에 파워링크가 걸리면 아무래도 노출순위가 떨어지게 마련이니까요.

블로그 상위노출이 되려면?
상위노출에 대한 로직은 해당 포털만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거들 이야기로는, '꾸준한 포스팅' 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느 포털이건 1일 1포스팅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러나 욕심에 하루에 여러개의 포스팅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검색로봇 입장에서는 한 블로그에 대량 포스팅이 올라올 경우 스팸으로 간주해 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팸 포스팅으로 분류될 경우 우리의 블로그는 저품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저품질이란, 포털에서 이 블로그의 품질이 낮다, 혹은 유해한 것으로 보고 노출 순위를 떨어뜨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글을 쓰면 검색 첫페이지에 내 글이 노출되는 블로그를 최적화 블로그라고 합니다. 열심히 글을 써서 최적화를 만들어 놨는데, 저품질에 걸린다면 내가 쓴글은 첫페이지가 아닌 끝페이지에 걸리게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내 글이 다른 사람들에 노출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해지겠지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광고를 누를 가능성 또한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하루에 3~5개정도의 포스팅까지는 무난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드센스가 좋아하는 주제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떤 글을 써야하나 다시 알아봅시다. 애드센스의 기반은 결국은 광고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광고주제와 잘 맞는 글을 써야 수익을 올릴수 있습니다.

단가가 높은 주제부터 알아보자면, 일단 대출,빚,온라인카지노,보험,암관련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주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광고를 통해 실수요자들이 해당 광고업체에게 수익을 줄만한 주제입니다.
또한 부동산,교육,취업,자격증,영화,음악, 병원 등 여러가지 주제로 글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베껴쓰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애드센스 신청하려면?
애드센스 신청은 블로그가 있는 사람이라면 달 수 있지만, 구글에서는 아무나 애드센스를 달아주지않습니다. 내부적인 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쳐 승인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심사자체가 검색로봇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타 사이트에 나와있는 글을 그대로 베껴올 경우 심사에서 누락되거나 혹은 저품질블로그가 될수 있습니다.

우선 1차승인을 받는 팁은 몇가지가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1000자 이상의 텍스트 기반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경우 애드센스 신청서를 낼 경우 거부되는 이유가 '컨텐츠 불충분' 입니다. 이는 광고를 실을만큼 텍스트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사진을 제외한 텍스트 기반글을 최소 5개 이상 쓰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는 빈 카테고리를 만들지 말것, 검색창을 띄울것. 애드센스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잡을것 등이 있습니다.

1차승인이 끝난 후에는 광고를 달수 있고 2차승인이 끝난 후에는 내 블로그에서 광고가 송출되며 수익이 창출됩니다.